- 콜렉션명: FEWK; Far East White Kingdom Universe NFT Art Card Collection.
- NFT 명 : FEWK; 0084k(실마리 #25) 공화 호텔의 좀비들 ZOMBY from GONGHWA Hotel
- 연결 키워드 : 좀비 러너
FEWK국의 거의 유일한 사막지역인 이곳은 색다른 풍경으로 인기가 좋았는데, 거기에 누군가, 정확히는 공화라는 사람이 연인들을 위한 좁은 방이 100개 있는 러브호텔을 지었다. 어떤 연인들이 사막을 보러 그렇게 많이 올 거라 생각했는지는 모르지만, 공화는 야심차게 외진 땅에 멋지고 화려한 분홍색의 네온사인 가득한 건물을 개장했고 망했다.
공화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사업가였다. 이번에는 다이버 코핀이 모든 방마다 있는, 러너 호텔을 개장했다. 정확히는 그것과 비슷한 기능의 짝퉁 제품이긴 했지만.
모두가 예상한 대로 또 망하게 생기자 90% 할인을 단행했다. 그러자 벌떼같이 러너들이 몰려들었다. 장기 러닝을 필요로 하는 임무들은 보수가 굉장히 많았는데, 러닝 중에 육체를 보존하는 데도 특급 병실 급의 비용이 들었기 때문이다. 마침 100인대를 조직한 마스터가 신나서 이곳을 장기계약했다. 그렇게 만실이 나긴 했는데, 숙박객들이 나가질 않는다. 애초에 90% 할인이어서 많지도 않은 수익은 급감했고, 모든 종업윈이 도망가버린 날. 공화는 펜트하우스 룸에서 물질계를 드랍아웃했다.
호텔은 먼지 쌓이고 썩어갔고, 쥐가 돌아다니고, 포자식물이 번창하더니 질병이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한 달 뒤 동력이 끊어졌다. 그래도 코핀에는 본래 이런 때를 위한 돌칩이 달려 있고, 이 짝퉁에도 그것이 있긴 했지만 시원찮았다. 대원들의 이상한 드랍아웃에 수상함을 느낀 100인대..보다 약간 적은 수의 러너들이 돌아왔을 때, 그들의 육체는 손상과 감염, 부패와 함께 짝퉁 다이버 코핀의 어설픈 회복유지 기능 덕분에 정말 익숙한 외형이었다.
타이안의 페이첵 사막에는 좀비 러너들이 사는 아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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